아침에 컴에서 이리저리 돌아 다니다가 요즘에 허리도 



다낳았으니 산에 함가봐야지 하고 



 콘크리트벽 을 떠나 산으로 향했어요.



가벼운 차림으로 손폰과 카메라만 주머니에 넣고 



10시10분에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고 사쁜사쁜 걷기 시작했죠.



사람들이 많이 올라가는 청량산은 우리집 뒤산입니다.



청량산 입구에서 우선 시원한 약수물 먼저 먹고 올라가기 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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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산에 올라가니 진한초록색의 소나무가 싱그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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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본 바로 아래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멀리 송도 유원지도 보이고 멀리 바다가 보이는 것이 



가슴이 탁! 트이고 야호!! 잘 왔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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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하니 11시45분 다음에는 조금씩 시간을 단축해야



겠죠. 첫날이니 천천히 갔다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