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cool, 쪽빛바다 APEC 개최도시 부산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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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손병순
- 작성일
- 2005년 7월 9일
- 조회수
- 1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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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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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란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기구로서, 1989년 호주 캔버라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12개국간의 각료회의로 출범하여 1993년부터는 매년 정상회의로 개최되며, 전세계 GDP의 약 57%, 교역량의 46%를 점유하는 세계 최대의 지역경제협력체임
♣회의기간 : 2005.11.12(토) - 11. 19(토)(8일간)
♣개최장소 :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 및 동백섬(누리마루APEC하우스)
♣참가규모 : 미 일 중 러 등 21개국 정상 및 정부대표, 기업인, 기자단 등 6천여명
♣파급효과 :
APEC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아시아의 새로운 혁명의 선두주자로, 떠오르는
아시아로, 한국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원군(援軍)으로 부상하며 세계사의 변방에서
벗어나 21세기 주역으로 떠오르기 위한 초석이 될 것입니다..
APEC부산홈페이지(www.apecbusan.org) 들어오시거나,
부산시청 홈페이지 APEC 2005 부산 클릭하시면 바로 보실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담당자님 배너를 설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 방 의 등 불 」= 타고르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 시기에
빛나던 등불의 하나 코리아.
그 등불 다시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될지니
그런데 이 시가 짧게 끝나 아쉬웠던지, 언제부터인가 이 뒤에 『기딴자리(Gitanjali)』의 제 35번째 시가 덧붙여져서 유포되었습니다. 이 시는 타고르가 영국에 항거하는 인도 사람들을 위하여 쓴 시인데, 아마 우리의 처지도 그와 비슷하여 자연스럽게 끌어들여진 것 같습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마음에 두려움 없이
머리를 높이 치켜들 수 있는 곳
지식이 자유로울 수 있는 곳
작은 칸으로 세계가 나누어지지 않은 곳
말씀이 진리의 속 깊은 곳에서 나오는 곳
피곤을 모르는 노력이 완성을 향하여 팔 뻗는 곳
이상의 맑은 흐름이
무의미한 관습의 메마른 사막에 꺼져들지 않는 곳
님의 인도로 마음과 생각과 행위가 더욱 발전하는 곳
그런 자유의 천국으로
나의 조국이 눈뜨게 하소서, 나의 님이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