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소래산을 가보았는데요~
산림욕장에 개울물이 콸콸 흐르더군요..확인할순없었지만
산의 높이를 봐선 자연적으로 형성돼 흐르는 물은 아닌것같더군요.

우리 구의 청량산에도 지하수를 개발하여 산중턱에서부터라도
개울물소리가 들렸으면 얼마나 멋진일일까 싶은 생각입니다.
펌프시설을 이용한다면 충분한일일것 같은데...

그리고
산에 토끼도 방목하고(일산 고봉산에는 그렇게하고 있더라고요),
소나무 군락지에는 아카시아따위의 잡목은 제거하여
푸른 소나무가 그 자태를 더욱 뽐낼수있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하나뿐인 청량산 곧 그밑으로 터널이 뚫려
잘못하면 산이 두동강이 날지도 모르는데(산높이로선 터널위로 얼마나 남을까?)
그래도 이런 최소한의 노력은 해야하지 않을까 싶군요...
철책을 처서라도 무분별한 등산로는 폐쇄하고,
야간 조명을 설치하면
바쁜 사람들에겐 더 없이 좋은 휴식처가 되지 않을까?
더욱 개울물이 졸졸흐르고,
어느부서에서 관리하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구정에 반영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좋은하루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