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꽃 그늘 아래

수줍은 미소  머금고

피어있는 야생화 아름다운

그리움 가득한 오월 둘째주 주말



연수구 생활 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산악회에서

산행이 있었습니다..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도봉산

산행이였답니다...



주부회원이 많은고로 

일반 산악회에선 새벽에

집결하여 일찍 산행하여 일찍

하산 하지만 



울산악회에선

아량 넓은신 회장님의 속깊은 배려로

지를 포함한 아줌씨들의

편의를 생각하여 늦게 출발하여

좀 늦게 하산하는 산행이랍니다..



참말이지 울 아줌씨들 아침에 어딜 좀

나갈려면 번개불에 콩 볶아 먹어야 

되는것 아시죠??



히히 그리하여 지~도 

번개불에 콩 볶다가 

넘 바뽀 기냥 내비 두고

후~다~닥 집결 장소에 갔지여



날씨 좋고 시간 좋고 

모이는 사람 좋아 그런지

예상외로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더구만요



대형 버스한대와 미니 버스 한대에

나뉘어 타고 9시에 도봉산 향해

휘~~리~~릭...



요기서 잠깐!~

산행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맘 좋은 요 이삔녀 보너스



인터넷에서 뽑아 그대로 복사



서울특별시 도봉구(道峰區)와 경기도 양주군(楊州郡)

·의정부시(議政府市)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 710m. 

북한산국립공원의 일부로 

산 전체가 하나의 큰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절리(節理)와 풍화작용으로 박리(剝離)된 

봉우리들이 연이어 솟아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다. 

주봉인 자운봉(紫雲峰)의 남쪽에 만장봉(萬丈峰)·

선인봉(仙人峰)이 있고, 서쪽에 오봉(五峰)이 있으며, 

우이령(牛耳嶺)을 경계로 북한산과 접하고 있다. 

도봉동계곡·송추계곡·망월사계곡을 비롯하여 

천축사·원통사·망월사·관음암·

쌍룡사·회룡사 등 많은 사찰이 있다. 



헉헉 에~고~고 숨차 

산행 하는것 보다 더 숨차..히히





쪼~기 위것은 위것이고

오늘 울 산행코스는 

송추계곡- 여성봉-오봉-송추폭포로 하산하는 코스로



사전에 답사 하여 울 아줌씨들이 뒤뚱거리며

낑낑 거리며 힘들게 오를것을 뻔히

알고 있을 울 산악대장 대장님의 따신

배려로 아주 쉬운 코스 임다



 요기서 울 울대장님께 감사의 인사

꾸~~~벅,,감사 합니데~~이,,,





날좋고 쉬는 토욜날이라서 인지 

산에 오르는 사람이 우째 이리 많노



울팀들도 산이 좋아 하는 함께 하는 이들과

함께 녹음 우거지고 산바람 살랑임에

흐르는 땀 식혀 가며 살아온 삶이

고달픔인고로 시름 삭히며 여성봉을 지나

오봉에 올랐지여...



산은 이맛에 오른다지여?

이산저산 어우러진 경관에 

감탄 하며 준비해간

정상주 한잔으로 갈증 해소하고 

하산길...



송추 폭포에서 쌓인 피로 풀기위해

계곡 물 오염 쬐끔 시키고 왔슴다..



어머머 계곡물 오염 시켰다니까

옆에서 지켜 보고 있는 울랑

계곡에서 실례 한줄 아네요..

참말로 ~..



아니 아니 이글 보고 계신님들도 혹!~ 

내가 미쵸..



쉬~가 아니고 발 담그고 왔다구여...



지는 요케 주말 즐건 산행으로

행복에 젖어 있었답니다..



연수인님들 함께 하고프신가요?





매달 둘째 넷째 토요일날

생활 체육회 주관 하는 산악회에서

산행이 있쪄요..



산행이 가능한 분이면 누구나 다~

환영이구여

회비는 장소에 따라 조금씩 차이 나지만

만원에서 이만원 사이랍니다...

많이들 오이소에~



근디 한가지 노파심에서

산행 준비를 위해 미리

예약을 받는데 신청 해놓고

사전 연락 없이 당일날 안나오는 

무책임한 이는 앞에서 봉사로

일하시는 분들을 위해 쩜..,,



왜냐하면

수익 사업 하는거이 아니고

봉사 하는 사람들이 

저비용으로 최대효과

올리고자 노력하기에

차량 예약과 점심식사 예약

문제 땀시 이니까 요점 양해부탁 말씸



회장님 지맘대로 요케 해도 되남유?

안된다구여?

된다구여?

모여,,



안되면 회장님 리플에다

두다리 두팔 다~ 들고 계셔 보아요

그라면 지가 요글 사과 말씸과

함께 삭제 할게요...



마무리..

산행을 위해 애써주신 생활체육회 회장님

등반대장님, 총무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침에 꾀부려 신청 해놓고

아침잠 못이겨 꾀부리며

못 오겠다고 하다가

나한테 안죽을만큼 꼬잡힌 그녀게 사과



끝까정 지가 데리고 나갔씀다..

그람 지는 이만 



안녕히 계시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