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Better life Yeonsu 인천광역시 연수구

국가상징 알아보기


참여·알림메뉴열기


자유마당

  1. HOME
  2. 참여·알림
  3. 자유마당

자유마당

  • 아름다운 홈페이지는 구민 여러분 스스로가 가꾸어 나가는 것으로 건전한 토론을 위해 상업성 내용 및 비방, 욕설, 도배, 홍보성글 등은 사전에 통보 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 연수구 홈페이지 운영에 관한 규정 제6조 홈페이지 게시물 관리의 의거.
  • 본문에 본인 및 타인의 개인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개인정보유출 피해를 입거나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당할수 있으므로 신중히 입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게시판은 답변을 해드리지 않으므로 구정에 대한 전반적인 건의나 개선사항 및 민원성 글은 "구정에 바란다"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글의 내용 및 첨부문서에 주민등록번호, 차량번호, 전화번호, 주소 등의 개인정보가 담겨 있지 않도록 주의 바랍니다.

오모 과장 신문사설,,

  • 작성자
    인천시민
    작성일
    2005년 5월 26일
    조회수
    2023
  • 첨부파일
인천 연수구 교통행정과장 “감히 내차를 견인해”




“제자리에 갖다 놔라”
“간담회 공무수행” 큰소리

불법 주정차 단속업무를 총괄하는 인천시 연수구 교통행정과장 오아무개(43)씨가 자신의 승용차를 불법 주정차했다가 견인되자 한밤중에 단속직원에게 제자리에 갖다 놓도록 한 것이 뒤늦게 밝혀져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주차단속 직원 정아무개(38)씨는 지난 12일 오후 8시15분께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롯데마트 인근 도로에 불법 주차 중이던 오씨 소유의 승용차를 적발했다. 곧 이 승용차는 3~4㎞ 떨어진 견인보관소로 끌려갔다.

그러나 이날 오후 10시20분께 인근 식당에서 직원들과 식사 겸 술을 하고 나온 오씨는 자신의 승용차가 견인된 것을 알고 단속 직원에게 “과장 차량 번호도 모르냐. 즉시 원위치시키라”고 호통을 쳤다. 이에 단속 직원은 견인차량 보관소에 있던 오씨의 승용차를 이날 밤 11시에 원래 있던 도로에 갖다 놓았고, 오씨는 대리운전 기사를 불러 귀가했다.

오씨 차량이 견인된 도로는 불법 주차 차량이 많아 낮에는 물론 야간에도 단속하는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지역이다.

오씨는 “직원들과의 식사를 겸한 간담회에 참석하느라 주차했기 때문에 공무수행으로 봐야 한다”며 주차 단속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인천시 관계자는 “공무수행 중이라도 주정차가 금지된 지역에 차를 세우는 것은 불법이고 견인대상”이라고 말했다.

인천/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답글 수정 삭제 목록

  •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 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이용조건:출처표시+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