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카니발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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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신지영
- 작성일
- 2005년 5월 10일
- 조회수
-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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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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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카니발 공고를 이곳 구청 홈페이지에서 보고 지원을 해서 파트 타임으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후 정당한 절차로써 6월19일까지 일한다는 조건으로 계약서에 싸인까지 한후 지금껏 맡은일에 열심으로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단지 카니발에 손님이 없다는 이유로 아무 결격사유없이 그만 나오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사업이라는 것이 적자를 낼수도 있고,흑자를 낼수도 있는 것인데,흑자 였다고 페이를 더 줄것 아니었다면 적자라고 정당하게 계약서까지 쓴 사람들을 이유없이 해고 할수 있는 것입니까?
연수구청에서는 뭘 믿고 이런 사람들에게 허가를 내주었으며,지금껏
그곳에서 스텝 모집한는 공고를 버젓히 공지사항에 올려놓고 있는것 입니까?
선진국이라는 영국에서는 일처리를 이렇듯해도 되는 것인지..
스텝중에는 다니던 직장도 관두고 외국인과 좋은 경험을 할수 있다는 생각으로 들어왔다가 갑작스런 해고를 당한 사람도 있습니다.
이는 우리 인천 시민,나아가서는 대한민국을 무시하는 처사라는 생각에 분노를 금할수 없습니다.
인천 시장님도 다녀가셨다는데,
우리와 같은 불이익을 당할수 있는 다른 이들을 위해서라도 인천시에서는 빠른 조치를 취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