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2동 에서 새해 맞아 신년 산행 있었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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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점수
- 작성일
- 2005년 1월 9일
- 조회수
-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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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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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2동 삼삼칠 산악회에서
산행 했어요...
새해 두번째 주말 아침
다른 날 보다 조금더 일찍 일어나
창문을 활짝 열고 창 밖에 얼굴을 쏙 내밀어 보았쪄요..
찬기운이 얼굴스며 들었지만 산행 하기엔 그리 어려움이
없을것 같은 날씨에 혼자 흡족해 하며
아침준비 하여 언제나 내곁에 있어 주고 돈많이 벌어 울가족
굶지 않게 해주는 울이쁜 남편 깨우고 그넘의 공부가 뭔지
방학인데도 보충수업 땜시 학교에 나가야 하는 울 이삔 둘째 아들
깨워 밥 먹여 보내고
에구 이쁘다...누가?.
누구긴??/ 저지... 요케 이삔 녀인네가 있을까??
히히...
후~~다~~닥
오늘은 다른날과 달리 부지런히 숨가쁘게...
청소기 돌리고 설겆이 하고 이불 정리 하고,,
아참~ 무엇 보다 중요한 꽃단장 해야지
세수하고 머리 감고 분단장 하고...(요기서 잠깐)
산에 가는데 모~그리 꽃단장 하야구여?
중요해요..왜냐하면,,(요건 비밀인데요)...오늘 산행엔
산악회 회장님
동막역장님
동춘2동 구의원님
새로 오신 울동네 동장님
울동네 떠나신 전 동장님
동대장님
각 단체 회장님들
다~ 오시거던요,,다 ~남자 분들이잖아요..
어케 요케 멋진분들 오시는디
저의 꼬질꼬질한 얼굴 보일수 있겠쪄요??
그라서~~히히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에고 ....정신 없다 ..헉 헉..
서둘러 동사무소에 갔쪄요
많은 분들이 산행에 동참차 와 계시더라구여
쪼~~기,,윗분들과 부녀회원님들 주민들..울동네 통장님들..
오늘 산행은 먼산이 아닌 울동네 산 청량산을 거처
연경산,,,문학산을 돌아서 오는 코스 랍니다..
산행 목적은유~
오늘은 울 동네 주민단체 회원 및 가족
유관 기관 직원 동사무소 공무원들이
새해 맞아 주민 동정 참여 활성화, 계기 부여
건강 증진 및 주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산행 이지요...
회비는 점심값으로 \5,000뿐이랍니다요..
출발...
9시에 동춘2동 동사무소를 출발하여
청량산 철탑까지 한 50분 정도 소요 되었어요
청량산 철탑앞을 울 청장님께서 구예산으로
멋지게 단장해 놓았기에 그냥 지나 칠수 없잖아요
그~라~서
모두 모여 사진 한컷 찍고 준비 해간 음료수 간식을 먹고
호불사로 향했죠..
송도역을 거처 연경산 정산에 10시 40분쯤에
도착 하여 2차 휴식시간 갖고
문학산 정상 거처 연수3동 동사무소 12시 30분쯤도착 하여
산악회장님댁..해녀촌에서 맛난 해녀 매운탕과 회장님께서
꽁짜로 주신 맥주와 음료수로 기분 더더욱 업시키고
산행을 끝냈습니다..
버스를 타고 멀리 있는 명산을 가는것도 좋지만
울동네 근교 산을 가벼운 맘으로 가볍게 산행 하는것
뜻깊고 색다른 맛이 있어 넘 좋았답니다.. ...
울 연수구민 여러분들 ..울 삼삼칠 산악회 등반 회원으로
들어 오시지 않으실래요??
들어오시겠다는 분들은 무조건 환영이라요..
마무리에서 산행을 위해서 애쓰신분들
산악회 회장님과 총무님 동춘2동 동장님
서무담당 김주사님께
감사 말씸 올립니다..
울님들 여명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엔 하시는 일들 모두 잘 되시구
건강하시구 행복한 나날 되세요
이점수 새해 인사...정중히 큰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