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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회 산악회에서 월악산 산행 했는디 함께 하실라요?★

  • 작성자
    이점수
    작성일
    2004년 10월 23일
    조회수
    1847
  • 첨부파일


    에고고!~에고고!~
    몬소리냐구여?
    울끼리 아는 소리인디...우리가 누구냐구여?
    히히 ..강산회 산악회 회원들이죠...

    저 연수구의 이뿌니..이점수 산행 하구 왔시유...
    산행한것은 좋은디..우~욱...비위 상하신다구여?/
    이뿌니는 무신?..내비둬여..지멋에 살게요..

    서두가 길었죠?

    새벽 4시50분에 눈 부시시 비비고 일어나
    후다닥 쌀 씻고 반찬 맹글구..아그들 밥먹여 학교
    보낼 준비하구,,,이뿌니 세수하구 꽃단장..
    아~~~이~~~구 바뽀,,,,

    어젯 밤에 얼려둔 맥주 두캔 배 사과 포도
    가방에 빵빵하게 넣고 완전군장하구
    6시에 연수구청에 도착

    제가 시간은 칼 같이 치키는 여인 인지라..
    정시에 도착 했는디
    울 눅대님들이 시간시키지 않고 ,,모야요...

    일명 강산을 사랑 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강산회 산악회원님들 42명을 실고
    충북 단양군 단성면에
    위치한 월악산을 향해 출발했지여..

    저는 실은 강산회 회원이 아닌디..
    회장님 끝빨덕에
    꼽싸리 끼어 가게 되었슴다..

    실은 회장님이 울동네 동춘2동 동장님 이시거던요...
    요기서 인사 꾸~~~벅..동장님 감사 합니데이.....
    좋은곳 함께 동행 할수 있게 해주시어
    참말로 감사 합니데이
    담에 또,,부탁 드려여...

    요케 하고싶은 말이 많아 늘어 놓다 보니 벌씨루
    충주호를 둘러싼 월악산 국립공원 도착 되었뿐진네
    그람 월악산 소개 말씸 들갑니다...

    대장님 말씸 옮겨도 될까여?
    된다구여?,,그라지에 아니되면 지가 삐지지,,,,

    월악산은 해발 710m의 암산으로 바로 옆에
    단양 팔경의 하나인 구담 옥순봉이
    자리하고 있으며..제비봉에 올라서면
    주변 산세가 훌륭하고 정상 북쪽에서 내려다 보이는
    충주호와 어우러진 구담 옥순봉전경이 끝내주며..

    산전체가 기묘한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산이람다..
    정상 봉오리를 제비봉이라 명명 한다는디..

    요기서 왜 제비봉이냐 하면(설명)..
    산세가 제비가 날개를 펴고
    비상 하는 듯 하다 하여 제비봉이라 한답니다..

    등반대장 박원규 과장님 지대로 설명 되었나요?
    부족하다구여?
    그라도 할수 없시유..제 실력이 요기꺼정이니께
    더 자세히 알고잡은 사람 있으면 대장님께 직접보낼게여..

    월악산 설명은 여기까지구여
    9시30분경에 장화리 매표소에 도착하여

    뭣이 그케 급했는지 화장실 가라는 말씸도 없으시구
    준비운동도 없구 뒤에 구신이라도 따라 오는듯
    숨도 안쉬고 후~다~닥,,산 타시는 대장님 따라 가다
    아~~이~~구 가심이야..우째 그리 가심이 따갑던지
    요이뿌니가 죽는줄 알았시유...

    제비봉까정 헉헉 되며 올라가서 단체 기념사진 한컷 찍고
    가지구 간 정상주
    빵빵하게 얼린 맥주와 이슬이로 한잔씩들하구

    아름답게 물들여진 가을 단풍에 취하고
    충주호수 주변을 둘러처진 기암괴석의 신기함에
    자연의 신비로움을 감탄하면서



    너덜지대를 거처 11시40분쯤 얼음골 식당으로 하산 하였슴다

    식당에선
    얼음골 식당의 별미인 묵밥 한그릇에 막걸리 한사발로
    산행의 피로 풀고 1시 20분 식당 출발하여 4시40분경에
    연수구청에 도착하여 갖자 가정으로 돌아들 갔습니다..

    오는 동안 버스에서 음주가무는 절대로 안했구여
    점심 먹을때 사모님이랑 함께 동행하신 의회 사무과장님께
    쬐께 이쁘게 아주 이쁘게 까분것 외엔
    특별히 문제 일으킨것 없구여

    에구구 ..사모님이 집에가시어 꼬잡는건 아닌지 몰것네유...
    민 과장님 그녀가 꼬잡으면 제게 말씸만 하세여
    캄캄한데로 지가 사모님 쬐께 모시고 가겠슴다...

    오늘 강산에 산악회 동행하게 해주신
    울 동장님께 재차 감사말씸
    올리면서 산행 후기 마감 할랍니다..

    언제나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연수구가 될수있도록
    울 구민들 노력 해볼까요?

    행복한 나날 되세요...



    ◀나 ~!!!이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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