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Better life Yeonsu 인천광역시 연수구

국가상징 알아보기


참여·알림메뉴열기


자유마당

  1. HOME
  2. 참여·알림
  3. 자유마당

자유마당

  • 아름다운 홈페이지는 구민 여러분 스스로가 가꾸어 나가는 것으로 건전한 토론을 위해 상업성 내용 및 비방, 욕설, 도배, 홍보성글 등은 사전에 통보 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 연수구 홈페이지 운영에 관한 규정 제6조 홈페이지 게시물 관리의 의거.
  • 본문에 본인 및 타인의 개인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개인정보유출 피해를 입거나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당할수 있으므로 신중히 입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게시판은 답변을 해드리지 않으므로 구정에 대한 전반적인 건의나 개선사항 및 민원성 글은 "구정에 바란다"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글의 내용 및 첨부문서에 주민등록번호, 차량번호, 전화번호, 주소 등의 개인정보가 담겨 있지 않도록 주의 바랍니다.

순리대로 사는 지혜의 명상

  • 작성자
    김영란
    작성일
    2004년 9월 15일
    조회수
    1752
  • 첨부파일







src="http://my.dreamwiz.com/aplus21c/sample/in.swf" quality=high
pluginspage="http://www.macromedia.com/shockwave/download/index.cgi?P1_Prod_Version=ShockwaveFlash"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60" height="471">


      물은 만물을 씻어 줍니다.
      그리고 물은 만물을 길러 줍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위가 올라갈수록 마음도 높아져서
      세상이 시끄러워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산꼭대기에서 한두 방울씩 떨어지는 물은
      계곡을 따라 실같이 흐르다가 차츰 내를 이루고,
      계곡이 되고, 그러다가 강줄기를 만나면 강에 합해 흐르고
      바다에 이르게 되는데 결코 거슬러 올라가는 일이 없습니다.

      물줄기가 커지면 커질수록 점점 더 낮은 곳으로 흐르면서
      나무뿌리를 만나면 나무에 물을 대주고 또 흐르면서
      겸양의 도를 일깨워주는 물의 덕이야말로
      자꾸만 높아지려다 떨어지는 우리들이
      평생 깨우치고 실천해야할 일이라 생각을 합니다.

      물의 덕은 씻어내는 공덕과 만물을 키워주는 것,
      그러면서 겸양하는 덕입니다.
      또 물은 정성스럽다는 것입니다.
      한 방울씩 떨어지는 물이 힘이 없는 듯하지만 돌도 뚫는 것은
      끊임없는 정성의 힘입니다.
      또한 부드러운 물의 성품은 물이 담기는 그릇에 따라
      형체를 자유로이 할 수 있게 합니다.

      그런가 하면 서로 합할 줄 알아서 천 갈래 만 갈래로
      흩어져 있던 물줄기들이 언젠가는 하나가 되어
      바다를 이루게 된다는 사실 앞에서 모두가 하나의 세계에
      살고 있다는 열린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물은 멈춰 있을 줄 압니다.
      비가 많이 올 때는 방죽이나 저수지에 담겨 있다가
      필요할 때 쓰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준비하는 기간이 있어야 합니다.
      가던 길을 멈추고 자신을 관조해 보면서
      자신의 진정한 가치 실현의 목표를 찾아갔으면 합니다.

      같은 물이라도
      눈물과 땀은 둘 다 수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눈물은 겨우 동정을 가져오지만
      땀은 진보를 가져옵니다.
      어떤 걸 흘려야겠는가?
      오늘의 명상에 잠겨 봅니다.
      우리네 인생도 흐르는 물처럼~~
      때론~~강한 돌을 뚫을수 있는 물처럼~~
      때론~~순수한 물처럼~~
      흘러흘러가는 인생이 되었으면 하네요^*^

      죽어지면 한줌의 가루되어~~~
      넓은 바다에~~~
      흘러가는 강물에~~
      뿌려질 우리네 육신!!!
      살아있음에~~
      숨쉬고 있음에~~
      마음속의 순리를 찾아서~~
      마음속에 물의 진리를 새기며~~
      오늘도 하루를 살아갈렵니다..





답글 수정 삭제 목록

  •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 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이용조건:출처표시+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