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소녀 하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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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자랑스런연수인
- 작성일
- 2004년 8월 14일
- 조회수
-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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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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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금요예술무대....
줄서서 기다릴 때 짜증나서 그냥 돌아가도 싶었는데....
보면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꼭 하이디의 친구들을 보는 것 같았구요,
김홍철님을 하이디 할아버지에 비교하면 안돼죠???
담에 이런 공연 있을 때는 표를 미리 받을 수 있는
장치가 있었으면...기대해봅니다.
그리고, 역시 연수구는 틀리구나! 생각했어요.
사실 구청같은데서 공짜로 공연하는 프로그램들 그렇고 그렇거나
좋은공연이라도 공짜라는 이유때문에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지않죠.
여간해서는....
어제는 요즘 더위를 잊을 수 있게 프로그램도 좋았구요,
관람문화도 많이 바뀌고있구나...생각했어요.
계층도 다양하고,...아이들이 많아서 산만하긴 했지만,
그래서 더 발랄함이 어울려서 좋았던 것 같구,
앞으로는 숙제를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많이,자주 찾아다녀야지...
살기좋은 인천 연수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