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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녹지과]:541-10 느티나무,

  • 작성자
    한마디
    작성일
    2004년 6월 7일
    조회수
    3240
  •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더우신데, 고생이 많으시네요..
다름이 아니오라 541-10에 있는 느티나무 앞에 새로 작은 공원이 생겼는데, 오늘 한번 다녀와서 좀 안타까와서요..
개를 풀어놔서인지 개똥이 좀 많구요,(그래서 인지 파리가 짜증나더군요.-_-;;) 그 관리대상의 느티나무에서는 작은 벌레가 아주 많아요.
별레똥도 의자에 많아 아이들이 더럽고 무섭다고 않가요.

아주 큰 나무라 벌레가 있을수도 있다 생각되지만, 벤치에 앉아 하늘 높이 있는 나뭇잎을 보면 잎 하나하나 벌레 먹은 잎들이 너무 많더군요.
공원의 취지가 뭔지... 다 만드시고 한번즈음 둘러보셨나요?
낮에도 작은 벌레가 팔 다리에 기어다니려 하는데, 밤에는 더 하지 않겠어요? 아이 데리고 갈 만한 공원이 아니라면, 맥주 캔도 돌아다니던데,
혹여 그런곳으로 전락될까 걱정에서 한마디 합니다.

고생하시는데, 좋은 얘기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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