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의 가족과 슬픔을 나눕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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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연수인
- 작성일
- 2004년 6월 24일
- 조회수
- 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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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하늘도 못내 안타까워 어젯밤에는 그렇게 천둥번개가 휘몰아 쳤나 봅니다
땅도 비운을 예감하고 표충비석은 오래동안 눈물을 흘렸나 봅니다
故 김선일님은 나라의 이름으로 비운을 당하셨지만
고통이 없는 평화로운 나라에 고이 잠드시길 기도드립니다
우리 모두함께 고인의 넋을 기리고
다시는 이땅에 이러한 일이 없도록 간절한 소망을 간곡히 담으며
어려움이 예상되는 국내정세에 우리 모두는 한치의 흐트림이 없이
정상적인 일상생활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세상에 태어나 가장 큰 고난을 당하신 故 김선일님의 부모님과
그 가족에게도 애도의 말씀 담으면서
故 김선일님의 명복을 빕니다
김영란님의글 넘좋아서 퍼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