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방과 아름답지 못한 언어들이 오가는 삭막한 자유마당에 늘 좋은
글과 재미있는 영상을 올려 주셔서,
우리 연수구민 들에게 청량제 역할을 해주시는 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비록 보잘것 없지만 저의 졸필로 쓴 글을
님께 선물로 드리고 싶어 올렸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요...
늘 건강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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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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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고 느끼며 감사하는 마음이 생길때
그 사람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지요.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은 다 아름답습니다.
필요에 의해 생겼고 필요에 의해 소멸됩니다.

물처럼 살아야 합니다.
그들은 이치를 알아 거슬리지를 않지요.
한번 오면 가는 인생임에도 우린 너무 아슬하게 산답니다.
슬프면 땅이 꺼질듯 하고,
기쁘면 하늘의 별을 딴것과 같은 마음으로...

인생의 여백을 너무 한번에 채우려고 노력하지 맙시다.
채울 수 있으면 좋고 못 채워도 괜찮치 않나요?
완벽보단 때론 부족함이 더 아름다울 때가 많거든요...

지는 노을이 아름다운 것은 노을 자체가 아름다운것이 아니라
주변의 자연과 함께 조화를 이루기에 그렇게 보이는 거랍니다.

안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