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료 지원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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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선희
- 작성일
- 2005년 7월 13일
- 조회수
- 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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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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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청학동에서 두딸아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모자가정이라 혜택을 받고 살고 있는데, 이번 방학건으로 아이들의 원비가 너무 부담스러워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두딸모두 초등학생이라 어린이집 방과후반을 다니고 있는데, 지원받고 있는 금액을 제외하고도 16만원정도의 원비를 매달 납부하고 있습니다. 허나 방학기간동안 종일 학원에 있게 되면 한아이당 6만원씩과, 식대 3만원이 더 늘어 난다고 합니다. 아이들 방학이라고 회사가 일찍 끝나는 것도 아닌데... 방학이 이렇게 힘겨워 질 줄은 몰랐습니다. 아이들키우며 사는 모자가정의 엄마들은 다 겪으셨을 줄 압니다. 지금까지의 혜택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지만, 조금더 달라질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글을 남깁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