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성과상식성이결여된능허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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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민혜
- 작성일
- 2005년 9월 10일
- 조회수
- 1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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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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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에서 시행되는 행사에는 보편성과 상식성이 결여되는 분통 터지는 문화행사가 자행되고 있다
그 예로 월드카니발 행사가 그렇고 두번째로 이번 능허대축제가 그렇다
월드카니발 행사에는 시끄럼 문화를 만들고 밤 12시까지 전자음악에 내 집은 온통 지진이 일어난것 같은 느낌으로 잠을 설치기 일쑤였다 그 야밤에 발생하는 소음으로 입은 피해를 누가 보상했는가?
이 억울함을 어찌 할 것인가!!!
이번에도 22시에 퇴근해서 집에 왔더니 나를 반기는 것은 확성기에 온갖 시끄럼음들이 온통 지배한다
주 5일근무하는 곳도 있지만 아직은 주 6일근무에 어떤때는 밤에까지 근무 할 때도 있는 직장인들에게는 여간 고통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새나라의 어린이는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라고 한다 아니 어린이가 아니라 어른들도 22시 30분이면 자고 다음날 06시면 기상해야 한다.
문제는 22시가 되면 행사가 끝나야 되는데 담당공무원들은 과연 맡은 바 책임을 다했다고 할 수 있겠는가?
모든 행사는 보편성과 상식성에서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일할때 일하고 잘때 자고 할 수 있게 축제문화내지는 행사를 치루면 너무 어려운 부탁 일까?
연수구에서 행하는 행사는 시끄럼 소음이 없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좀 더 차분한 가운데 깊이있는 문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과 책임감이 뒤 따라야 할 것이라고 생각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