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를 떠난후...황충하님 이종만기자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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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미종
- 작성일
- 2006년 1월 4일
- 조회수
-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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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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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연수구를 떠난지도 벌써 5년여 되어 갑니다.
정든곳이지만 보람있는 일도 했다 싶어서 글을 올려 봅니다.
저가 연수구에서 처음으로 지역난방 공급건을 들고 나왔기 때문이였죠
지역난방의 불모지 연수구...계란에 바위치기 지역난방 공급건.
삼천리 도시가스의 지역난방공급의 반대건도 기억이 나고요.
또한 7년전에 지역난방을 외치지 않았다면 지금의 연수구 지역난방은 현실적으로 공급받기 힘들었을것입니다.
왜냐면 지역난방을 논현동에서 공급받아야 하는데
용량을 확대시키기엔 논현지구 공해등의 우려로 입주후에는 사실상 반대하기때문이지요
7년전 당시의 연수신문 이종만 기자분의 취재와 그때 당시 연수구 연합회회장님을 하셨던 황충하님의 노력이 아니였다면 지금의 연수구 지역난방은 공급받기 힘들었다고 감히 단언 할수 있습니다.
정말 노고해 주신분들이 생각나서 글을 올렸네요.
지금 그 분들 잘 계시는지도 궁금하고요.
공은 공으로 인정해 주어야 할꺼 같아서 이미 지역주민은 아니지만
멀리서 글을 올려 봅니다.
어느 기사를 보니 단지별로 지역난방을 신청하고 그런가 본데
얼마나 진척되고 있는지도 궁금하군요.
관계되신분들이야 아시겠지만 엄청난 반대와 음해도 있었구요
뭐할려고 나서느냐 하는분들도 계셨지요.
그러나 많은 분들이 협조하고 노력했지만 위 두분들이 생각나서 염치를 무릅쓰고 글을 올렸습니다.
연수신문은 지금 이름이 바뀌었는지 인터넷 검색이 안되더군요
이종만 기자님 황충하 회장님
주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지역난방 사용할때 님들을 꼭 기억하리라 생각됩니다. 지역주민이 아니라 편하게 글올리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연수우성2차 살았던 주민 정미종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