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한밤중 헤프닝으로 끝나버린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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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문영현
- 작성일
- 2006년 2월 3일
- 조회수
- 1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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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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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2일 새벽 00:29분경에 119에 신고를 하셔서 청학동 영남아파트로 출동을 나갔던 남동공단소방서119구조대 입니다.
이렇게 119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니 저희도 흐믓합니다.
혼자 사시는 노인분들이 많아지다보니 이번처럼 이웃을 통해 현관문을 열어 생사확인을 요청하는 신고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랍니다.
비록 오인출동으로 밝혀졌지만 요즘처럼 각박한 세상에서 할머니가 걱정이 되어 이웃에 관심을 보여주신것은 참 잘하신 겁니다.
언제든지 119에 도움을 요청하실 일이 생기시면 지체없이 신고하세요.
내 가족의 일처럼... 친절하게... 그리고 최선을 다해 저희도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연수구 전체를 관할하는 소방서는 남동공단 단지내에 위치한 남동공단소방서 랍니다. 연수구에는 동춘,송도소방파출소(규모가 작은)가 있고요.
날마다 날마다 좋은일만 있으시고 행복하세요. ㅎㅎ
남동공단소방서119구조대(032-819-1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