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3동 주공 2차 아파트안에 있는 연일공원의 가로등을 좀 더 세워 주셨으면 합니다.
선학동에 있는 공원이나 대동월드 건너편 솔안말공원(?)을 보면 가로등이 진짜 많이 있더군요. 전기료가 많이 나오겠다 싶을 정도로요. 연수체육공원도 밤늦게까지 엄청 불을 밝게 키워 놓더라구요. 연일공원은 그 보다 비록 규모가 작지만 밝은 공원으로 태어나기를 바랍니다. 이제 곧 추운 겨울이 지나면 봄이 되면서 주민들이 밤에 공원으로 나오지요.
또 더운 여름날에는 더 찾게 되는데 배드민턴이라도 치려고하면 어두워서 공도 잘 보이질 않습니다. 제가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늦은 시간 남녀학생들이 모여서 좋지않은 행동들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이 있어서 10시 이후에 귀가하려고 보면 사실 무섭기도 합니다. 가로등을 세우기가 힘들다면 불 밝기라도 밝게 비춰주었으면 합니다. 올 여름이 되기전에 밝은 공원이 되기를 바랍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