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수거에 관한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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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지민경
- 작성일
- 2006년 5월 19일
- 조회수
-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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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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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동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이사온지 한달이 조금 넘었습니다.남동구에서 연수구로 이사와서 재활용쓰레기 버리는 요일을 몰랐답니다.
어머니가 주위분들한테 물어보니 화요일날 아침에 가지고 가니 월요일 저녁에 버리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침에 출근하는 제가 투명비닐에 담긴 재활용과 종이박스가 있길래 종이박스안에 투명비닐담긴 재활용 쓰레기를 버렸습니다. 주인아줌마가 집앞에 버리지 말고 재활용쓰레기가 모여있는곳에 버리라고 하지 뭡니까..
근데 그게 사고였습니다. 같은 주민이 신고를 했지 뭡니까?
당연 박스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가지고 가시니깐 그게 불법인지 몰랐습니다. 불법투기라면서 집으로 구청분이 오셨답니다. 황당도 하고 ..구청분은 몇가지 사유를 얘기하셨죠.1. 박스는 분리해야한다
2.재활용쓰레기는 집앞에..3.할머니나 할아버지가 박스를 줒어가는것도 불법 4.재활용쓰레기는 수요일..등등
억울도 하고 황당도 합니다. 아파트는 어떨지는 모르지만 여기 주택가중에 저희집은 분리배출및 음식쓰레기도 종량쓰레기봉투에 담는것도 잘한다고 자부했는데..무지해서 인가요?
교육을 해주시든가..아님 공고를 해주세요.
무지한사람이 넘 많거든요.제가 맘만 먹으면 하루에 20건이상 신고할수 있으니깐요..어쩔수 없이 벌금은 내겠지만 부탁 드립니다.
저같은 주민이 없길 바라며 공문이나 교육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