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동 연수병원에서 360번지 일대 상가,빌라 지역인데요 저희집
바로 근처에도 음식물 중간 쓰레기 수집통이 있는데 한여름도 아닌데무단투기해놓은 음식물 쓰레기들로 냄새가 나구요 누군가 내버린 고추장 통이 며칠째 방치 되어 있어서 바닥이 온통 고추장 범벅이에요

더구나 사람들 다니는 계단에 내다버린 거울이 깨져서 위험한데
며칠이 지나도록 치워지지 않고 있어서 아이들 등교길에도 얼마나 위험한지 몰라요

cctv 를 설치하시던지 아니면 건물마다 작은 음식물 수거함을 놔주던지 하셔야지 음식물 쓰레기통 서너개가 한꺼번에 관리도 안되는채
있으니 무단투기도 갈수록 심해지고 악취도 심해져만 갑니다

쓰레기통 자리가 따로있는것도 아닌데 자기집 옆에 쓰레기통에서 오물이 줄줄 흐르고 악취가 심하다면 누가 좋아 하겠습니까

아파트에서 이사온지 이제 두달 되었는데 쓰레기 때문에라도 다음번에는 다시 아파트로 이사가야 겠습니다

이글은 열심히 청소해주시는 분들에게 누가 되라고 올린게 아니라
시민의식 부족으로 쓰레기와 함께 양심까지 몰래 내다버리는 분들이
무단투기 쓰레기 들을 보고 지나치며 한번씩 눈살 찌푸린 적이 있다면 치워주시는 분들 한번더 생각하시고 쓰레기좀 전용 봉투에 담아서
잘 버려주시라고 올린 겁니다 귀찮으시더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