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실의 계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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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주병순
- 작성일
- 2007년 9월 22일
- 조회수
-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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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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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4주간 토요일
2007년 9월 22일 (녹)
♤ 말씀의 초대
믿음은 고백이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고백이다. 바오로 사도는
지시에 앞서 자신의 믿음을 고백한다. "어떠한 인간도 뵌 일이 없고
뵐 수도 없는 분이십니다. 그분께 영예와 영원한 권능이 있기를 빕니다."
고백은 사람의 마음을 순수하게 만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 를 통하여, 복음 선포자를 격려하는 한편,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자세에 대해서도 말씀하신다. "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8,15 참조
◎ 알렐루야.
○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은 행복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4-15
그때에 4 많은 군중이 모이고 또 각 고을에서 온 사람들이 다가오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셨다. 5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은 길에 떨어져 발에 짓밟히기도 하고
하늘의 새들이 먹어 버리기도 하였다. 6 어떤 것은 바위에 떨어져, 싹이
자라기는 하였지만 물기가 없어 말라 버렸다. 7 또 어떤 것은 가시덤불
한가운데로 떨어졌는데, 가시덤불이 함께 자라면서 숨을 막아 버렸다.
8 그러나 어떤 것은 좋은 땅에 떨어져, 자라나서 백 배의 열매를 맺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하시고,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하고
외치셨다. 9 제자들이 예수님께 그 비유의 뜻을 묻자, 10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에게는 하느님 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비유로만 말하였으니, ''저들이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11 그 비유의 뜻은 이러하다. 씨는 하느님의 말씀이다.
12 길에 떨어진 것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였지만 악마가 와서 그 말씀을
마음에서 앗아 가 버리기 때문에 믿지 못하여 구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13 바위에 떨어진 것들은, 들을 때에는 그 말씀을 기쁘게 받아들이지만
뿌리가 없어 한때는 믿다가 시련의 때가 오면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이다.
14 가시덤불에 떨어진 것은, 말씀을 듣기는 하였지만 살아가면서 인생의
걱정과 재물과 쾌락에 숨이 막혀 열매를 제대로 맺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15 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837
결실의 계절 !
논에 뿌려진
씨앗들은
사이좋게
자라나서
찰랑찰랑
여물어가고
밭에 뿌려진
씨앗들은
갖갖 모양
주렁주렁
우리들
마음에 뿌려진
하느님 은총
불멸의 말씀
한가위
달덩이일런가
둥실
둥실
두둥실 떠오르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