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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병원 응급실 윤모의사의 행동

  • 작성자
    이재숙
    작성일
    2008년 4월 27일
    조회수
    1174
  • 첨부파일

인천 적** 병원 윤모의사에게 당한 일이 어떤상황인지


저의 생각이 이상한 건지 아님 그 분이 이상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부터 1시간 전의 실제 상황을 말씀드릴까합니다!


남자친구의 귀에 물이 들어가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사고난 사람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던 응급실의 상황에 조금 놀라 간호사님께


작은 목소리로 귀에 물이 들어가서 왔다고 말씀을 드리니 조금만 기다리고


하셨습니다! 


5분정도 기다렸는데 그 사이 사고를 당하셨다는 분의 친구분이 오셔서


초음파를 부탁하였습니다. 무슨 일인지 옆에서 들어보니 사고를 당하여 누워있는데


임산부여서 초음파 촬영을 부탁하니 먼저 누구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사고당한 사람의 친구라고 그러니 위 아래로 얼굴을 살피더니 왜 그러냐는 듯


지금 피가 비추는 것도 아니고 배가 아픈것도 아닌데 경과를 지켜봐야한다고...


제가 의사는 아니지만 옆에서 봤는데 만약에 제가 그 당사자라면 참 속상할꺼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만약에 자기 손자가 그 뱃속에 들어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래도 뭐 제 일은 아니라서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그 후 걱정스런 눈으로 그 친구분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제 남자친구에게 어디가 아파서 왔냐고 물어 제가 ''귀에 물이 들어가서요''


라고 했어요. 그 때 제 손은 점퍼의 주머니의 꽂혀 있었습니다. 그 모습 때문인지 아님


응급실 상황 때문인지 인상을 찌푸리시더니 귀를 살펴볼려고 기구를 꺼내시더라고요


그 때 기구의 앞 부분이 떨어져 ''어!''하고 소리를 내자 저를 한번 쳐다보더니 떨어진 기구를


찾으려고 밑을 보았습니다. 그리곤 주울 줄 알았는데 그냥 한 번 쓱 보아 귀가 아픈 남자친구가


그 기구를 주어서 드렸습니다.  그것도 솔직히 기분이 나빳습니다.


땅에 떨어진 기구를 바로 끼워 소독도 안하고 바로 기구에 꽂더니 남자친구의 귀를 보더군요!


그런데 제가 의사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원래 떨어진 기구는 그렇게 소독도 안 하고


쓰는건가요?


하여튼 그래서 제가 ''어때요?''라고 물으니 저를 위 아래로 쳐다보더니 ''귀를 만졌나봐요!


귀에 염증이 났네요!항생제 쓰면 돼요''라고 해 다시 한번 ''귀에 염증 때문에 귀에서 소리가


나는건가요?그래서 물 소리가 나나요?항생제를 맞아요?아님 먹어요? 처방전 주시는건가요?


라고 쭉 하고 이야기 했더니 위아래로 다시 저를 보시더니 ''항생제를 먹어야한다고요!''라고


짜증 섞이는 말로 해 저도 기분이 나빠 ''그런데 왜 짜증을 내세요! 물어보는거잖아요''라고


했더니 갑자기 반말을 하며 ''너 누가 그렇게 어른한테 이야기하니? 너네 엄마,아빠가 그렇게


가르쳤니?''하며 화를 내 순간 너무 화가 나 남자친구를 붙잡고 밖으로 나가며 ''야, 나가자!''


했습니다. 그러자 등 뒤로 ''그래, 가라!너같은 애 안한다!''하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너무 화가 나 돌아나가 원무과에 가 담당자를 찾아 화를 냈어요. 그 분 너무나 죄송해하며


사과를 하고 있는데 그 윤모 의사 다시 나와 ''지금 뭐하는 겁니까?''하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너무 화가나 ''의사 분이 저에게 이러시도 되는거예요?''라고 하자 ''너네 부모가 그렇게


가리치디!''하며 앞으로 때릴꺼 같이 다가와 남자친구가 막았습니다. 그래서 ''냅둬봐!한대 칠려


고 하나보다!''라고 이야기하자 그 의사가 ''내가 널 왜 치냐? 나도 너같은 애 필요없어!''하며


마구 소리를 지르며 ''저기 있는 사람들한테 물어봐!''하며 이야기를 해 제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아저씨한테 제가 물어본거였잖아요!''따지자 ''내가 아저씨냐?''라고 해 ''이렇게 환자나 보호자


에게 대하는 사람이 의산가요?''라고 하자 ''너한테는 의사일 필요없어!''라고 하며 소리를 질렀


습니다. 그러자 원무과에서 일을 보시던 분이 막으며 저에게 죄송한다고 이야기를 해


그 윤모의사가 들어가자 제가 싸이트 주소를 알려달라고 하자 ''원래 저 분이 온지 얼마 안되셔서


저하고 잘 맞지 않는다고..''라고 해 ''이런일이 자주 있나봐요!''라고 하자 대답을 회피하며


사이트 주소와 전화번호를 주셨습니다. 그러며 ''이 싸이트에 이야기하셔도 마찬가지실꺼예요''


라고 하며 밖으로 까지 나와 죄송하다고 연거푸 사과하셨습니다.


이만큼이 오늘 한시간전에 당한 저의 사건입니다!


솔직히 왜 제가 엄마,아빠까지 욕을 먹어야하는지 모르겠고 환자와 보호자에게


그런행동을 취해야 하는 사람이 과연 의사일지 다시 한번 생각이 들더군요!!


의사들 다 그런건가요?


다시 한번 생각해도 제가 손을 넣고 이야기했던 부분이 기분 나쁘셨다면 그것만


이야기 해도 되셨을텐데 제 부모님까지 욕을 먹으며 손가락질을 당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여기에 올리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억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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