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아파트 딱지를 떼고 이제 막 입주자 대표회의를 구성하려고 관리규약을 제정하는 단계 독거노인 맞벌이 부부 장애인들이 대다수인 이 아파트에서 어느덧 10여년을 살아오면서 보니 비록 넉넉치는 못하지만 사람들은  순수하고 착하기만했다. 하루 하루먹고 살기 바빠 누구하나 아파트 일에는 신경쓸 겨를이 없었단다. 그리하여 여차저차 어찌된 일인지  2001년부터 8녀동안 임차인 대표단(후에 일부주민이 알아보니 구청에 신고가 안됐다함)에 아파트 수입 관리가 넘어가게 되었고 이제까지 한번도 비슷한 규모의 아파트 비교 추정 수 억원의 기금을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단다. 뿐만아니라 공개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주장을 묵살하고 이를 은폐하려는 조직적인 공작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이상한 행태가 지금 청학골 (호롱불 켜구 하늘천 따지 읽는 지리산 청학골이 아님) 옛날 킴스클럽 단지 시대아파트에서 착착 진행되고 있더란다.

그 옛날 독재정권 시절에나 가능했던 이런 일들이돌아가신 할머니 할아버지 한테 모기불 피우고  무릅베고 누워 넓적다리 피나느줄 모르고  벅벅 긁적이며 들었음직한 전설따라 삼천리 같은 이야기가 대한민국 청학골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니.....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

아무리 잘난 사람 잘난대로살고 못난 사람 못난대로 산다지만!  어허 벗님네들! 이 내한말 들어보소 이르지 않고선 미칠고 팔짝뛸것 같으니 무심하게  정웁시 지나가지 말구 꼭 한번 들어가 보고가소!

자세한 내용은 5367번을 보시고 아파트를 위해 기도부탁헙니다!기도 못 허는 분들은 돈드는건 아니시니조용히 눈감고 묵념이라도 한 번 해주시면 감사 또 감사허지요.

이글 읽고 간 분들 고마운 분들이니 꼭 사업도 잘 되고 자녀들도 잘되고  이 땅에서도 오래오래  살 수 있을테니 염려 걱정은 붙들어 매시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