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사 명 : 무료중식봉사

일    시 : 08_09_04  12시~

장    소 : 서머나교회

“하루 끼니도 걱정되는 형편인데 이렇게 정성껏 음식을 마련해서 우리를 챙겨주니 자식보다 낫지...” 무료급식에 오신 어르신은 이렇게 말씀을 하시며 연신 고맙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연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하고 있는 무료중식이 식당내부공사로 인하여 서머나교회 급식소에서 공사완료시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희 센터소속 봉사자 분들께서 매일 같이 복지관에서 급식봉사와 말벗봉사, 상담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를 하고 계셔서 관내 어려우신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계십니다.

 “처음에는 오시는 분이 많지 않으셨는데 어르신들의 입소문을 타고 많은 어르신분들께서 찾아주셔서 힘은 조금 더 들지만 그보다 많은 따뜻함과 작지만 사회의 일원으로써 일조를 한다는 생각에 힘이 난다”고 양명자 봉사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무료급식 장소를 대관해 주시고 봉사를 하고 계시는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인 서머나교회(회장 조 만)는 어려운신 관내 어르신분들께 복지관에서 무료중식이 없는 주일에 무료중식봉사를 하고 계십니다.

서머나교회는 이뿐만 아니라 사랑의 찐빵(명칭-서머나찐빵)을 만들어 배고픈 분들에게 나누어 주는 봉사를 하고 계시며 매월 초에는 김치를 준비하셔서 전달하고 계십니다.

저희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서머나교회를 수요처로 등록(08년 6월 11일)하고 자원봉사자분들을 연계 배치하여 따뜻한 나눔봉사를 함께 하시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