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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동 장애인 복지관 시스템 개편 절실합니다 전문심리 상담가를 배치해주세요

  • 작성자
    이진경
    작성일
    2010년 8월 20일
    조회수
    1066
  • 첨부파일

장애입고 살면서 포기한게 많아서이긴 하지만..... 요즘 엄마도 아프다보니.. 외출을 자주 할수가 없답니다...


그래서 바우처 제도를 보니 이것도 한달에 돈을 몇십만원씩 내야하는게 부담이 되더군요


돈을 못버는 장애인들이나 노인분들은 어떻게 이용하라는건지 정부에서 현실적이지 못하게 만들어놓은거 같아서 답답하군요


 


 


이 글을 공무원이나, 정부에서 일하는 분들이 읽는다면 국회에 이런것도 건의좀 해주세요... 지금 장애인 콜택시도 있지만... 인천에는 20여대 정도 밖에 없는걸로 알고 기다리는 시간도 2시간 이상 걸려서...불편한거 같아요 장애인 콜택시도 더 많이 만들어주고 콜택시라고 하지만 일반 택시들도 장애인들이 이용하게끔 해주면 좋겠네요 아니 일반 택시도 복지카드 보여주면 택시비 할인해 주는 제도좀 시행해주세요


 


 


일반 택시도 복지카드 보여주면 장애인들이 할인 받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굳이 장애인 콜택시를 따로 만들어서 하는게 당연한거겠지만 말했듯이 기다리는 시간 오래 걸리고 하니까 일반택시들도 복지카드 보여주면 할인혜택좀 돌아가게 해주세요


 


그리고 전 인천 연수동에 사는데 여기 연수동은 장애인에 대한 제도나 정책을 잘 모르는 직원들이 있다보니.. 전문 심리 상담가좀 공공기관에 있게 해주시면 좋겠네요 정말 실질적으로 도움이나 제대로 된 답변을 듣지 못하니까 답답합니다 장애인이 왜 장애인인데 장애인을 일반인처럼 생각하고서 말하는 제가 갔던 연수동 동춘동 복지관이 정말 답답합니다


 


이건 인천 시청에 가서 말해야할거 같기도 한데 아무튼 이곳에도 글 올리고 청와대, 인천시청등에 올려야 할지 우리나라는 아무리 이렇게 소수의 사람들이 말해도 들어주려는 노력이 부족한거 같아서 화가나고 그렇탑니다...


 


그리고 장애인들이 실질적으로 배울수 있는 과목들을 더 만들어주고.... 무료로 배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면 좋겠어요 장애인 연금도 재산 그런거 상관없이 다들 받을수 있도록 혜택도 넓혀주길 바랍니다...


이 글을 다음 아고라에 올려놓고 복사해서 보내려니까 제대로 입력이 되었는지 모르겠어서 확인을 해보니 다 올려진거 같은데.. 저는 인천 연수동에 살다보니 동춘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관을 오랜만에 갔는데 여기가니까 저에게는 해당되는것도 없고 말만 복지관이지...상담하는 분이 지식이 없어서 제대로 소통을 할수가 없답니다 저는 2급 지체 장애를 입었는데 이제 1급에 가까운 상태랍니다


그래서 혼자서 외출을 거의 하기가 힘들어요 택시비에 대한 글도 적은거 같은데 정말 저같은 경우는 돈 한푼 벌지 못해서 택시를 타고 다니는게 겁납니다 그렇타고 대중교통인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서 걷는것도 어렵답니다 이제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 할 정도이고 무엇보다 지금 저의 어머니가 건강이 안좋아서 운전을 하는것도 힘들어하고 같이 다니는걸 힘들어해서 같이 나가자고 하기도 버겁고 그런상태에요...



그래서 바우처라는 제도를 보니까 한달에 몇십만원을 내야하는것도 장애인 입장으로서는 부담되는거 같은데 이 금액좀 내려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인천 동춘동 장애인 복지관 여기는 지금 장애인들을 위한 시스템 그러니까 성인들이 배우는 과목도 없고 제가 중증인데도 저를 멀쩡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들어주는 그 장애인 남자가 좀 거북했답니다 제가 가서 말은 했으나 해결된것도 없고 엉뚱하게 말을 하니까 저 입장으로서는 답답했습니다..


부탁하고자 하는건 전문적인 심리상담가를 배치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전문적인 장애인의 마음을 헤아릴 상담사가 없으니까 상담하러 가는것도 사실 힘드네요 그리고 그곳에서 일일이 상담사가 없으니까 그렇겠지만 쌀쌀맞게 거기 직원이 말한것도 안좋았습니다


말은 장애인복지관으로 해놓지만 일하는걸 보면 그럼 마음 보이지 않고 자기네들 일하기만 바쁜거 같더군요 전 정말 어디가서 말하고 무엇을 해야할지 답답하네요...


시정좀 부탁드릴께요



p.s 추신 덧붙이자면 연수 구청에 글을 올리려다가 사회복지상담하는곳이 보여서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전 지금 엄마가 너무 아프고 하다보니 정신도 없고 의료비로 병원비로 나가는 돈도 많아서 생활도 어려워지고 그래서 답답하네요 답답한점 한두가지 아니지만 글좀 읽고서 제가 자립좀 하게끔 실질적으로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요즘 날씨도 덥고 개인적으로도 힘들고 답답한 삶을 살다보니 사는게 사는거 같지도 않은 기분들때도 많습니다...정말 어디 외출이라도 하려면 절실한 도움이 필요하고... 그리고 구청에서 배우는 과목이 있긴 하나 장애인 중증인분들이 배울수 있는 과목이 실질적으로 없고 장애인들을 위한 배움 이라는 코너나 이런 정책이 없다보니 장애인인 저도 어디를 가서 배우고 일하는게 어렵네요 중증이지만 정신적으로는



멀쩡하다보니 사는게 힘드네요... 저에게 삶의 방법을 제시해주세요 답답합니다 정말 절실합니다 요즘 저는 정말 죽느냐 사느냐를 고민하다보니 정신과까지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이렇게는 더는 저도 답답해서 뭔가를 해보고 싶어도 실질적인 혜택이 없어서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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