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에 들어가지 않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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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안정은
- 작성일
- 2011년 4월 27일
- 조회수
- 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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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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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 통신대학의 유래
한국방송통신대학은 1972년 서울대학교의 부설의 2년 전문과정으로 출발한 학교이다.
특이한 것은 서울대학교 교수들이 직접 교과서를 만들고 또 한 밤중인 12시, 1시에 라디오를 통하여 직접 강의를 하였다.
또 각 지방에는 한국방송통신고등학교가 있어서 공부를 하고 졸업한 후 한국방송통신대학에 진학을 하여 주경야독(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하고 그 향학열이 대단하였다.
1980년대 전두환 정부가 들어서면서 한국방송통신대학은 2년 전문과정에서 5년의 학사과정으로 바뀌었고 서울대학교의 부설로부터 독립하였으나 서울대학교 출신의 교수들이 많다. 1980년대 대학생들이 대부분 시위를 하였으나 방송대학은 예외였다 (그렇다고 지역의 학생회가 조용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또 각지역에는 지역대학이 건립되었고
지역대학장은 교수들의 질과 학생들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하여 본교에서 발령을 받고 있으므로 어려움이 없지는 않을 것이며 학생들도 공부와 졸업이 쉽지 않을 것이지만 열린대학(=개방대학), 평생대학교로서 후퇴없이 전진하고 있다.
부산지역의 한국방송통신고등학교는 부산의 일류고교였던 경남고등학교와 경남여자고등학교에서 수업을 받아왔으나 고교 평준화가 되고나서는 남학생은 동래고등학교로 옮겨서 수업을 받아오고 있다.
1972년 개교한 서울대학교 부설의 국립 한국 방송통신대학교의 초대학장은 김종서학장이었고 현재 4년과정의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총장은 조남철 총장이다.
요즈음 한국방송통신대학의 운영이 다소 어려운지 한달 전부터 학교운영위원회를 다시 구성하여 서울대총장과 총리를 지내신 정운찬씨를 운영위원의 일인으로 영입하였다.
법학과에서 다년간 교수로 재직하였던 곽노현 교수가 현재 서울특별시 교육감으로 당선되어 外道 (?)를 걷고 있다.
지난 4월 6일,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전.충남지역대학 신축공사 기공식이 있어서 총장과 지역대학장인 류수노교수 등 250여명이 참석하였고 2012년 12월 완공될 것이라고 한다. 부지는 대전시 유성구에 8,265 ㎡ m(=2,535평)로 지하2층 지상4층으로 건립된다 (2011. 4/11, 한국방송대학보, 최요한 기자)
.................. 2011. 4/22(금), 제안자 : 안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