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커피콘서트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
(단, 6,9,12월은 넷째 주 수요일에 진행됩니다)
입장권: 전석 1만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Culture leader 유료회원, 20인 이상 단체 30% 할인)
(공연 전월 1일에 티켓오픈)
공연문의 및 예매 : 인천&아츠 사무국 032) 420- 2027~8 www.incheonarts.com
엔티켓 1588 - 2341 www.enticket.com 인터파크 1544 - 1555 www.interpark.com
티켓링크 1588 - 7890 WWW.ticketlink.co.kr
주 최: 인천광역시
주 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씨엠아이
“커피와 예술의 만남” 폭발적인 사랑과 지속적인 관심에 다시 만나는
2011 인천&아츠 커피콘서트
매월 셋째 주 수요일(6,9,12월은 넷째 주 수요일) 오후2시 커피 한 잔과 함께,
수준 높고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 ‘이야기가 있는 커피콘서트’ 가
2011년 더욱 다양한 이야기를 가지고 인천 시민들을 찾아갑니다.
‘애널리스트들 사이에 우량주로 통하는 펀드처럼 인기가 높다’(인천일보, 2008.1) 고 공연
입장권이 표현될 만큼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인천&아츠 커피콘서트는 200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공연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공연문화를 인천 시민들의 생활 가까이로
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아츠 이야기가 있는 커피콘서트는 문화예술 전반을 포괄하는 다양한 장르의 뛰어난 아티스트들과 그 분야의 전문가들을 통해 삶에 활력을 주는 다양한 공연물들을 관객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하는, 예술과 교육이 결합된 특별한 공연이다.
눈부신 속도로 발전한 경제와 과학의 결과로 우리는 과거 어느 때보다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있다. 커피콘서트는 경제적인 여유가 있고 더욱 많은 여가를 갖게 되는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에 대한 욕구를 반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커피콘서트는 자신의 삶을 창의적으로 가꾸고 다양한 문화 활동에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여 현재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 커피콘서트 시리즈>
4월 20일 <2011 이야기가 있는 커피콘서트> 첫 시작을 알리는 우리의 전통음악.
<국악그룹 ‘미지(MIJI)’>와 함께 한다. 국악은 ‘어렵고, 고루한’ 음악일 뿐이라고 생각했던 대중들에게 이러한 편견을 뛰어넘어 퓨전 국악, 크로스오버 국악이라는 그들만의 새로운
국악을 선사 함으로서 친근함으로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5월 18일(대공연장) <피아니스트 진보라의 음악창고>는 5월에 걸맞게 산뜻하고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항상 새로운 변화에 도전하는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지닌 음악적 보물들을 선보이며,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김덕수와의 특별한
즉흥 앙상블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대공연장에서 선사할 것이다.
6월 22일 <‘포크음악의 귀환’ 동물원 콘서트> 7080 세대에게 아련한 추억을 선물 할 이번 공연은 포크음악계의 대표주자 동물원이 함께하여 커피 향과 어울릴만한 잔잔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7월 20일 <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 > 7월에 만나는 발레는 아름다움과
사랑스러움, 부드러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국립발레단의 아름다운 무대와 수석무용수
김현웅의 해설이 결합된 환상적인 시간이 될 것이다.
8월 17일(대공연장) <40인 성악가의 HeStory-더 모스트 보이시스>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40명의 남자 성악가와 뮤지컬배우가 함께 만들어내는 폭포수같이 힘있고 시원한 앙상블! 오페라, 영화, 가요, 한국가곡, 민요, 러시아 합창 등 6가지의 레퍼토리를 선사하며, 그 동안 다양한 음악세계로 사랑 받아 온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박상현의 지휘로 더욱 조화로운 음악을 빚어낼 것이다.
9월 28일 <조이 오브 스트링스의 Song & Dance> 9월에 만나는 커피콘서트는 현악기의
향연이다. 1부 Song 과 2부 Dance 로 나누어 1부에서는 한국음악의 선율을 바탕으로 한
편곡 및 창작곡들을 연주함으로써 우리의 음악을 4가지의 색으로 새롭게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2부에서는 시칠리아 섬의 춤곡이 담긴 레스피기의 고풍적 무곡과 아리아,
조곡3번,루마니아 인들의 6가지의 춤을 모아 만든 바르톡의 루마니아 포크 댄스,마지막으로 헝가리 집시 음악을 담은 헝가리 무곡 중 제1, 3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연주회를 통해
창작곡은 어렵다는 편견을 버리고, 어떻게 작곡가들이 민족음악적 요소를 곡에 반영하여
연주되는지 알아보는 유쾌한 시간이 될 것이다.
10월 19일 <소프라노 김수연의 오페라 여행> 계절의 여왕 10월에 커피콘서트는 떠오르는 클래식계의 디바 김수연과 함께 한다. 맑고 순수한 감성이 내비치는 크로스오버
앨범
로 팝페라 시장에 화려하게 데뷔한 그녀의 천사같이 아름답고 순수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11월 16일 <금관5중주 <퍼니밴드>> 젊고 신선한 감각으로 무장한 여섯 남자들이 트럼펫, 트럼본, 호른, 튜바, 타악기 등 금관5중주 악기로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퓨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친절한 설명으로 클래식과 친숙해지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12월 28일 <아카펠라그룹 <다이아>> 2011년 커피콘서트의 마지막은 국내 최초로 시도된 쇼와 코미디가 결합된 새로운 장르의 아카펠라 쇼를 선보인다. 파워풀한 안무와 현란한
조명연출, 각 멤버의 개인기가 돋보이는 쇼 아카펠라, 톡톡 튀는 개성과 연기가 어우러진
재미있는 개그 꽁트 아카펠라,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동요, 만화주제가 아카펠라,
남녀노소가 즐거워하는 트로트, 댄스 아카펠라 등 그 어떤 아카펠라 그룹도 흉내 낼 수
없는 다이아만의 유일무이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은 공간에서 더욱 친밀하게
하나됨을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커피콘서트 7. 소프라노 김수연의 오페라 여행
10월 19일(수) 소공연장
<공연 프로그램>
Mattinata (Leoncavallo 작 )
O mio babbino caro ( Puccini 의 Gianni Schicchi 중)
Villanelle (E, dell’Acqua 작) –Sop. 김수연
valse Tyrolienne (Offenbach 의 Mari à la porte중)
Ah, vous dire-je ,maman (Mozart 작)
Danny boy (Weatherly 작)
Amazing grace (작자 미상)
10월의 어느 멋진 날
- 위 프로그램은 출연자 사정에 의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소프라노 김수연
타고난 미성에 섬세한 감정표현, 그리고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화려한 테크닉을 가진 콜로라투라로 인정받는 소프라노 김수연은 98년 대한민국 50주년 ‘오페라 페스티발’의 오디션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리골렛토의 ‘질다’ 역으로 발탁, 국내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선화예고 시절 이미 월간 음악 콩쿨, 음협 콩쿨 에서 1위를 하며 두각을 나타내던 김수연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의 Franz Donner 교수의 발탁으로 유학길에 올라 빈, 국립음대에서 성악을, 동 대학원에서 가곡과 오라토리움과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대학 재학시절 Society of American Musician 입상을 시작으로 다수의 오디션을 통해 Schoebrunn Schloss Theater, Baden Casino international Kozert, Musik Hochschule Festival der Donaulander 등지 에서 공연하며 빈 음악계에서 자리매김하였다.
2002년 미국 San Diego에서의 초청 독주회를 시작으로 2003년 귀국 후 오페라 리골렛토의 질다,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카르멘의 미카엘라, 피가로의 결혼 에서의 수잔나, 라 트라비아타의 비올렛타 역 등을 훌륭하게 소화 하는 동시에 서울 시향, 부천 시향, 코리안 심포니, KBS 교향악단, 원주 시향 등 국내의 정상급 연주단체와 수차례 협연을 하며 그녀의 음악세계를 펼쳐가고 있다.
2007년 발대된 ‘Angela’에 수록 곡 중 ‘O sole mio’는 CF 에 배경음악으로 쓰여지며 큰 사랑을 받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