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 북까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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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현섭
- 작성일
- 2011년 9월 30일
- 조회수
- 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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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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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까페란 말에 커피 한잔과 책을 마음대로 볼 수 있으려나 하는마음에 갔습니다. 기대 이상의 감동과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주신 연수구청 ( 어디서 추진하는 지 잘 몰라서.. 자세한 설명은 못하겠네요) 직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커피는 없었지만( 제가 콩고물에만 관심이 있나봐요) 책도 볼 수 없었지만.( 토론회를 위해서 가려져 있다는군요.) 정말 아담한 까페에서 이가령 교수님(권위적이지 않은 정말 재미있고 학습자를 배려해주시는 분)과 즐거운 2시간이 지나갔습니다. 강의들으면 항상 허리 어깨 안아픈데가 없는데. 오늘은 정말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역시 교수법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명강의를 해주신 교수님이 보고싶어 다음달에 꼭 책 읽고 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 오늘 연수구민이라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연수구 신문 못봤으면 오늘같은 기쁨이 없었을 것이니까요.
배운대로 아이들에게 다정하고 현명한 엄마가 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