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태백쿨시네마페스티벌 별빛 아래서 아이맥스 영화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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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온석원
- 작성일
- 2013년 6월 28일
- 조회수
-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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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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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태백쿨시네마페스티벌 별빛 아래서 아이맥스 영화를 만나다!
서늘한 바람이 부는 고원의 밤, 잔디 위에 피크닉 매트를 펴고 앉아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제17회 태백쿨시네마페스티벌’이 2013년 7월 27일(토)부터 8월 4일(일)까지 9일간 강원도 태백시 오투리조트 스키하우스에서 열립니다. 태백쿨시네마페스티벌은 한 여름 밤, 별빛과 달빛이 쏟아지는 탁 트인 야외공간에서 모기 걱정 없이 더위 걱정 없이 상쾌하고 시원한 상태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유일한 곳입니다.
쿨~~~한 태백에서 시네마 힐링, 제17회 태백쿨시네마페스티벌
◎ 기 간 : 2013년 7월 27일(토)~8월 4일(일), 9일간
◎ 장 소 : 오투리조트 스키하우스, 태백시 중앙로 일원
◎ 문 의 : 태백시청 관광문화과 033-550-2085
◎ 주요행사 : 야외영화상영(7번방의 선물, 오블리비언, 송포유, 미나문방구, 레미제라블, 티파니에서 아침을, 뷰티풀 크리처스, 더 자이언트, 차이니즈 조디악), 워터페스티발(8월1일~3일), 개막식 및 축하공연, 콘서트 등등
‘아이맥스’급 영화에 빠지는 시원한 밤
같은 영화라도 집에서 TV로 보는 것과 영화관에서 보는 것은 느낌이 다릅니다. 이유는 화면의 크기와 음향시스템의 규모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차이가 나기 때문이지요. 태백쿨시네마페스티벌에서 사용하는 스크린은 가로 28.2m, 세로 12.7m 크기로 대형 멀티 플렉스 영화관의 스크린 보다 2배 이상 큽니다. 스크린 면적만으로 계산하면 63빌딩 아이맥스, CGV 영등포 스타리움에 이어 3번째 크기! 감동이 다른 첫 번째 이유입니다. 여기에 국내 최고의 16,000피드 영사기에 15k 램프 용량을 사용하고, 음향은 디지털 프로세서(돌비 CP-650) 5.1채널 클레어시스템입니다. 이 것이 감동이 다른 두 번째 이유이지요.
감동이 다른 세 번째 이유는 영화입니다. 개막일인 7월 27일에는 화제작인 ‘7번방의 선물’, 28일은 탐 크루즈와 모건 프리먼 주연의 ‘오블리비언’, 29일은 가슴 따뜻한 영화인 ‘송포유’, 30일은 최강희, 봉태규 주연의 ‘미나문방구’, 31일은 ‘레미제라블’, 8월 1일은 고전영화인 ‘티파니에서 아침을’, 2일은 판타지 여화인 ‘뷰티풀 크리처스’, 3일은 애니메이션 ‘더 자이언트’, 마지막 날인 4일은 성룡의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야외에서 상영할 수 있는 영화로는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치맥(치킨과 맥주)은 야구장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잔디구장에서 피크닉 매트를 깔고 가족, 친구와 함께 옹기종기 모여서 보는 만큼 치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시원한 맥주를 주거니 받거니, 고소한 치킨을 뜯거나 씹으면서 보는 영화는 팝콘과 콜라 먹으면서 보는 영화와 맛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