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함께 디자인 하는 행복한 연수구 토요학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0주 동안 "가족사랑 미술교실"을 세화복지관(연수3동 소재지)에서 하는 안내를 보고 무료라는 말에 초등학생 2명이 있어 신청하게 되었는데요 정말 재료부터 무려더라구요^^
금요일에 복지사님이 미리 전화해서 참여 가능여부 물어봐주시는 것도 감사했구요 시간이 11시~ 오후 1시라 출출할까봐 그러신건지 항상 빵이랑 음료수 준비해주시는 것도 좋더라구요^.~ 사춘기 딸(초5학년)이 학원 다니기 너무 싫어하는데 그래도 미술을 좋아하는지라 투덜대지 않고 잘 참여하구요 만들기 좋아하는 아들(초2학년)도 열심 다니며 그리기도 하고 만들기를 하였답니다~~ 강사선생님분들도 열심히 가르쳐주시고 마지막엔 사진을 다 찍어서 앨범을 만들어 주셨는데 감동 그 자체였네요~~ 그리고 사실 스쳐지나가면 그만인데 10주 동안 만나면서 주민들이랑 아이들을 만나게 된 것도 기분좋았구요^^ 앞으로도 이런 지원 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져서 저희 가족 말고 다른 가족들도 참여할수 있었으면 합니다끝으로 사진은 두장만 올리수 있어 가족이 만들었던거 올립니다. 내년에도 이 사업이 진행될길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