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스마트시티 하반기 인문학강좌 ‘여행은 인문학이다’
제4강 ‘중국소수민족지역 공정여행’_ 최 정 규(한신대 외래교수, 대한 국제민주연대 공정여행 총 기획자)
“힘든 일상으로부터 탈출하여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돕고 사람을 기쁘게 하는 여행!
하지만 오늘날의 여행은 하나의 거대 산업이 되었습니다.
불과 50여년 사이에 전 세계 3차 산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성장하였으며 막대한 이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여행 산업을 지탱하는 구조가 거대 여행관련 기업들의 수익만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짜여져 있다면?
우리가 여행하는 현지의 문화와 사회, 사람들의 삶에 다가가지 못하도록 짜여져 있다면?
그 해결의 실마리를 공정여행에서 찾아봅니다.
1개의 주요 민족인 한족과 55개의 소수민족으로 이루어진 다민족국가 중국.
소수인 55개 민족들의 지역에서 공정여행은 어떤 의미인지 사례를 들어 살펴봅니다.”
일시: 2014년 12월 4일(목) 15:00~17:30
장소: 컴팩스마트시티 3층 영상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