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립박물관 계간지 박물관풍경노승환기자님의 인천기자수첩으로 2023 SUMMER Vol.58《송도유원지를 돌아보는 하나의 소고》의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인천살이 얼마던가! 송도살이 얼마던가! 아암살이 얼마던가! 하던 차에 제 스스로 아암도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자칭 아암도지킴이라고 하며 송도유원지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 인천사람이라면 빠르면 30대후반 이후의 본향인 인천인이라면 한번쯤 송도유원지 흔적의 자취가 있는 게시의 글을 읽고 공감의 영역을 함께 했을거라고 봅니다.
섬 아닌 섬으로서의 아암도에 애착을 가지고 있는 읽어낸 2023 여름호 박물관 풍경 애독자는 송도살이 아암살이 정말 인천을 사랑하는 애향인이라면 꼭 읽어내고 관심을 두어야 할, 그래 정말 이렇게 자조섞인 언급ㅡ난 송도유원지의 부활을 믿지 않는다, 화살표 그 정반대, 지난 20년동안, 추억은 흔적일 뿐이다 힘이 없다ㅡ에 인천인의 애향심, 송도살이, 아암살이에 무엇이 왜 필요한가에 대한 분명한 행동지표를 제시를 해주었다고 봅니다.
필자인 노기자님은 이번 이 글로 송도유원지의 부활을 이렇게 인천인들 서울보다 먼저였던 마추홀인들의 가슴을 후벼파고 있다. 인천인들 미추홀사람들에게 꼬옥 이번 이 기회에 이 인천시립박물관 계간지 일독을 권합니다.
만약 누군가가 " 3천만 원을 내시라. 그럼 당신이 여섯살때 엄마 아빠 손을잡고 갔던 그 1982년 송도유원지에 딱 한 시간 시간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라고 하면 난 0.1초도 망설이지 않을것이다 라고 말이다.
그리하여 정말 이 연재 글로 한 여름의 청량산에서 불어온 인천시립박물관 여름호의 시원한 바람이 송도살이 부활의 첫출발점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혼자지만 작은 족적으로 오늘도 7월과 8월중의 아암도에 참나리꽃이 한창 아름답게 피어나는 것을 노래하며 송도유원지 태생아인 아암도를 사랑할거외다
노승환님 인천기자수첩 글에 깊은 감동으로 응원의 박수를 보내 드리며 인천인들의 자성적인 송도유원지의 부활에 대한 분발심을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