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중학교, 인공지능시대-수학의 중요성을 교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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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성분
- 작성일
- 2016년 5월 30일
- 조회수
- 1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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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중학교, 인공지능시대-수학의 중요성을 교육하다.
박문중학교(교장 박원희)는 최근 프로바둑기사인 이세돌 9단과 구글의 인공지능 컴퓨터 ''''알파고(AlphaGo)''''와의 대결에서 인지하였듯이 스마트 기계, 인공지능 슈퍼컴, 인공지능 로봇, 자율 주행차의 등장과 함께 다가온 4차 산업혁명은 인류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전혀 새로운 세상을 펼쳐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혁명적인 발전 이면에는 수학 이란 학문이 자리 잡고 있다. 따라서 박문중학교는 수학의 날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은 수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수학 공부의 동기 유발을 위하여 지난 20일 오후 1,2,3학년 재학생 중에서 희망자를 대상으로 본교 수학과의 주관으로 교내 수학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간지각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기안된 큐브 6면을 모두 빠른 시간에 맞추는 ‘큐브대회’와 주어진 퍼즐을 최단시간에 바른 모양으로 맞추는 기록경기인 ‘퍼즐대회’를 통하여 학생들은 집중력, 관찰력, 기억력을 크게 향상되는 것을 경험하였다. 2,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리논술대회에서는 수학적 기본 개념 뿐 아니라 창의력을 테스트하는 수학문제를 기반으로 하는 지필평가를 하였다. 마지막으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인1조가 출전하여 선생님이 제시한 탐구주제를 제한 시간 동안 조사하고 수학적인 해법을 찾아 발표하는 ‘수학탐구토론대회’를 실시하였다. 이 대회에 참가한 학생은 “제한된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어렵지만 2인1조가 함께 생각하고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재미있고 발표 능력이 향상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수학과 선생님은 “학생들은 그동안 어렵고 재미없다고 생각했던 수학이 갖는 가치와 중요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게 함으로써, 수학 학습 활동이 보다 더 의미 있게 되고, 학습 태도나 동기유발 측면에서도 좋은 효과가 기대된다”고 대회의 취지를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