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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센터 소식

1차 게릴라가드닝 실시

1차 게릴라가드닝 실시의 번째 이미지

1차 게릴라가드닝 실시의 번째 이미지

1차 게릴라가드닝 실시의 번째 이미지

 

햇살이 가득한 봄날, 송도2동 주민센터 뒤편 동산에는 싱그러운 꽃나무 묘목들이 나란히 심겨져 파릇한 기운을 물씬 풍겼다.

 

연수구 행복마을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송도2동 주민자치회의 게릴라가드닝은 51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26일 1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1차로 진행되었다.

 

이날 심은 총 240주의 바이텍스 묘목은 6월부터 10월까지 아름답고 향기로운 보라색 꽃이 피어 꿀벌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밀원식물로, 이는 도심에서 자연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고자 시작한 주민자치회의 도심양봉 사업과도 적합한 수종이다.

 

삭막한 도심 속 작은 정원을 꾸밀 수 있다는 사실에 어린아이부터 학생 등 참여한 주민 모 두가 구슬땀을 흘리며 묘목을 식재하였으며, 이른 무더위에도 서로 도와가며 이끌어주는 등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참여한 주민들은 꿀벌이 날아드는 아름다운 정원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벌써 부터 설렌다, 잘 모르는 이웃과도 친해지는 계기가 돼서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주민자치회 한정희 회장은 앞으로도 2(6.2) 해바라기 파종, 3(6.9)에는 주민들이 직 접 선택한 수종으로 게릴라 가드닝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 게릴라가드닝(Guerrilla Gardening)1973년 뉴욕, 예술가 리즈 크리스티와 동료들이 지저분한 공터에 꽃밭을 만드는 것을 첫 시작으로 점차 확산되었으며 현재는 매년 5월 첫째날 국제 해바 라기 게릴라 가드닝의 날이 있을 정도로 전 세계적인 운동으로 자리잡았다. (출처: 구글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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