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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주범은 서구식 식생활

  • 작성자
    연수구보건소
    작성일
    2004년 10월 6일
    조회수
    2955
  • 첨부파일
35세 넘으면 X선 검사 받도록
동물성지방 피하고 운동 필요

우리나라 여성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이 바로 유방암이다. 유방암
은 2001년 여성암 1위를 차지한 후 이듬해엔 10만명 중 32명이 걸릴
정도로 급속히 늘고 있다. 전체 여성암 중 16.8%나 차지한다.

유방암이 급증하는 이유는 이른바 서구화 때문이다. 사춘기 무렵부터
육류 섭취.저출산 .우유 먹이기 등 서구식 생활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젊은 여성들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유방암의 달인 10월을 맞아 한
국유방암학회 양정현 (삼성서울병원 일반외과 교수) 회장으로부터 유
방암 극복법을 알아본다.

◆ 조기 진단.조기 치료가 암 정복의 지름길=유방암은 일찍 발견해 제
대로 치료하면 완치할 수 있다. 실제 5년 생존율만 해도 1기에 치료하
면 95%지만 3기 땐 50%로 준다. 조기 발견이 암 정복의 관건인 셈. 문
제는 암 초기에 아무런 증상이 없다는 점이다.

조기 발견을 위해선 혹이 만져지기 전단계부터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
다. 가장 흔한 진단법은 유방 X선 검사(맘모그래피)다. 통상 35세가
넘으면 40세 이전까지 한 번, 40세부터는 매년 검사를 받을 것을 권한
다. 단 유방암 발생위험이 클 땐 30세부터 해마다 검사를 받도록 하
자.

서양인보다 작고 치밀한 유방 조직을 가진 한국 여성은 초음파 검사
도 병행하는 게 좋다. 검사상 혹이 의심될 땐 조직검사 등 정밀검사
가 필요하다.

여성이라면 평상시 유방에 멍울이 없는지 자주 만져봐야 한다. 가임
기 여성은 생리가 끝난 지 1주일쯤 지났을 무렵이 좋다. 일단 암이 의
심되는 멍울이 만져질 땐 암세포가 생긴 지 5년은 지났다고 생각해야
한다. 즉시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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