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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4주 』보건뉴스 ☞ 물의 다이어트 효과와 운동시 수분섭취 요령

 수분섭취의 효과와 장점 <1>

'물 마셨더니 섭취 칼로리 줄었다' 다이어트에 탁월

발췌<헬스조선 2016.03.07 17:06 >

 

을 많이 마시면 칼로리 섭취와 나트륨, 당분, 포화지방 섭취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진=헬스조선 DB    

미국 일리노이대학 운동학 안뤄펑 박사팀은 미국 전국보건영양조사(NHANES)에 참가한 18300명을 대상으로 하루 물 섭취량과 식사량을 분석했다  

 

이때 물은 맛이나 향이 첨가된 물이 아닌 일반 물을 의미한다. 그 결과 물을 하루 1~3컵 더 마시는 사람은 하루 칼로리 섭취량이 68~205kcal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78~235g, 설탕은 5~18g, 포화지방은 7~21g 각각 적게 먹은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남성이 여성보다, 청년과 중년층이 노년층보다 물을 마셨을 때 칼로리나 나트륨, 설탕, 포화지방이 더 적게 나타났다. 이에 대해 안 박사는 '남성이 여성보다, 청년과 중년층이 노년층보다 칼로리 섭취량이 더 많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칼로리 섭취량과 나트륨, 당분, 포화지방을 줄여주는 물은 그 자체로 훌륭한 다이어트 식품이다. 물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그러므로 신체의 모든 기능을 촉진시킨다. 물은 칼로리가 전혀 없고 물 자체를 흡수하고 배설하는 데 열량을 소모하므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이뿐 아니라 몸 안의 불필요한 노폐물을 땀이나 소변으로 배출한다. 특히 운동 시작 20분 전 적당량을 마셨다가 운동을 시작하면서 지속적으로 마시면 운동 효과를 더 볼 수 있는데 이는 물이 신장에 흡수돼 운동 중 더 많은 양의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이다.

   

수분섭취의 효과와 장점 <2>

운동 시 수분 섭취 요령    

 

땀 흘려 수분 급히 줄면 신체 무리구역감·현기증·심혈관 이상 불러

스포츠음료, 빠른 회복에 도움

발췌<헬스조선 2016.04.20. 04:30>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 운동을 하는 사람이 늘었다. 하지만 운동할 때마다 물을 챙겨 나서는 경우는 많지 않다. 운동할 때 꼭 지켜야 할 것 중 하나가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인데, 물을 잘 안마시면 운동 효과가 떨어지고 몸에 무리가 간다. 운동할 때 물을 안마시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얼마나 마셔야 하는지 등에 대해 그래픽을 통해 알아본다.   

수분부족 시 운동 능력 떨어지고, 심혈관계에 무리    

운동을 하면 심장이 빨리 뛰고 체온이 올라가서 땀이 난다. 중강도 이상의 운동을 해서 땀을 갑자기 많이 흘리면, 구역감·맥박 저하·현기증·무력감 같은 탈수 증상이 나타난다. 울대 체육교육과 김연수 교수는 '땀을 흘려서 수분이 부족해지면 혈액이 근육이나 피부로 잘 전달되지 않아 운동 능력이 떨어지고, 전해질이 부족할 경우 심혈관계·신경계 등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물을 마시지 않아서 올라간 체온이 떨어지지 않으면 땀 배출량이 더 많아지는 악순환이 생기기도 한다.    

갈증 안 느껴도 물 마셔야    

운동 중에는 목이 마르지 않아도 이미 탈수 상태일 수 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몸속 수분이 땀으로 배출되는데, 이때 갈증이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갈증 여부와 관계없이 물을 규칙적으로 마시는 게 좋다. 운동 전, 운동 중, 운동 후 각각 적정 물 섭취량은 다음과 같다.

 

  

 운동 전운동할 때 땀이 흐를 것을 대비해 물을 마셔야 한다. 김연수 교수는 '운동하기 두 시간 전쯤에 체중 15~7의 물을 마셔야 한다' 말했다. 체중이 70이라면 350~490를 마시면 된다는 뜻이다. 찬물이 따뜻한 물보다 흡수가 빨리 되므로, 섭씨 15~21도 정도의 시원한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운동 중땀으로 전해질이 빠져나가므로 물 대신 나트륨·칼륨 등이 들어 있는 스포츠음료를 마시면 좋다.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마시면 위에 부담이 갈 수 있고, 흡수도 빨리 되지 않는다. 사람마다 땀을 흘리는 양이 다른데, 일반적으로 15분에 한 번씩 두세 모금 정도 마시면 된다.

운동 후운동 전의 체중과 운동 후의 체중을 비교한 뒤, 빠진 체중에 따라 물 마시는 양을 달리하면 좋다. 김 교수는 '빠진 체중 100g150가 추천 섭취량으로, 체중이 500g 줄었다면 750정도 마시면 된다'고 말했다. 당량의 나트륨을 섭취하면 갈증이나 몸의 상태를 더 빨리회복시킬 수 있으므로, 이때도 스포츠음료를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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