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라리아를 예방합시다! -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라리아란?

  : 말라리아는 플라스모디움 속 원충이 적혈구와 간 세포내에서 기생함으로써 발병하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학질이라고도 합니다.

말라리아 증상?

  : 처음에는 몸이 피곤하거나 초기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며 그 외 구역질이나 구토, 근육통 같은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열이 오르기 전 심한 오한(이가 떨릴정도로 추움)이 났다가 39~41℃에 이르는 고열이 지속된 후 4~6시간에 걸쳐 심하게 땀을 흘리다가 정상체온으로 돌아오는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말라리아에 안걸리려면?

  - 취침 시 모기장을 설치하거나 모기향 등을 사용하여 모기의 접근을 최대한 막고 벽에서 떨어져 자는 것이 좋습니다.

  - 문이나 창문에는 방충망을 설치합니다.

  - 몸을 청결하게 해 모기가 좋아하는 땀 냄새나 젖산냄새 등을 없애고, 향수나 향이 짙은 화장품 등의 사용을 삼갑니다.

  - 외출 시 몸에 달라붙지 않는 밝은 색의 긴 팔, 긴 바지를 입고, 노출된 피부에는 모기기피제를 사용합니다.

  - 모기활동이 활발한 저녁 및 새벽시간 때는 외출을 삼갑니다.

  - 풀숲, 웅덩이, 수로, 낚시터, 유수지 등 모기가 서식하기 쉬운 장소의 출입을 가급적 삼갑니다.

  - 모기가 번식할 수 있는 집 근처 방치된 패트병, 폐타이어, 웅덩이 등을 없애 깨끗한 환경이 되도록 정리합니다.

  - 말라리아 위험지역 여행이나 방문을 자제하고 해외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 시 사전 예방약을 복용합니다.

  - 국내외 여행 후 규칙적인 발열, 오한, 발한 등이 있을 경우 지체없이 가까운 병원에서 검사를 받도록 합니다.

문의전화 : 연수구보건소 질병관리팀(☎749-8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