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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4주 』 보건뉴스 ☞9월 제철 음식 ‘고구마, 새우, 전어’의 효능은?

9월 제철 음식 ‘고구마, 새우, 전어’의 효능은?


수확의 계절 가을에는 각종 곡식, 채소 등 제철 음식이 풍부하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면역력이 떨어질 때 섭취하기 좋은 9월 제철 음식에는 고등어, 굴, 게, 옥수수, 감자, 블루베리, 토마토, 대하, 광어, 배, 은행 등이 있다. 그중 고구마, 새우, 전어의 효능을 알아본다.

▲ 장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은 ‘고구마’

고구마

고구마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3대 면역 식품 중 하나로, 가을철 하루에 한 개씩만 먹으면 건강을 챙길 수 있다.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장 건강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다. 특히 고구마의 ‘세라핀’이라는 성분은 장 안을 청소해주며 대장암을 예방하는 함암 효능을 가지고 있다. 고구마의 ‘베타카로틴’ 성분도 위암과 폐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고구마에는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고혈압, 당뇨와 같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며, 긴장이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고구마에는 1회 분량에 칼륨, 인, 비타민E, 엽산,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C 등이 풍부해 피부미용에도 좋다.

▲ 고단백질 저열량 강장식품 ‘새우’

새우

가을철 제철인 새우는 뛰어난 강장식품으로 꼽힌다. 새우는 크기에 따라 대하, 중하, 소하로 나뉘며 가을 대하는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다. 새우는 메티오닌, 라이신 등을 비롯한 필수아미노산 8종 세트를 골고루 가지고 있다. 하지만 칼로리는 돼지고기의 절반도 되지 않아 다이어트에 좋고, 무기질 중 칼슘 함량이 높아 골다공증에 좋다.

새우에는 타우린이 들어 있어 간의 해독작용과 간기능 개선을 도와주어 피로회복에 좋다. 새우의 콜레스테롤을 걱정하는 경향이 있는데, 새우의 타우린이나 불포화지방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한다. 새우의 껍질의 키토산은 뼈와 근육 형성에 도움을 준다.

▲ 기억력과 학습능력 향상하는 ‘전어’

전어구이

‘집 나간 며느리도 냄새를 맡고 돌아온다’는 전어는 성인병 예방과 기억력 향상에 좋은 음식이다. 등푸른생선에 속하는 전어의 EPA, DHA 성분은 기억력과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데, DHA가 하루 권장량의 4배 정도 들어 있다.

또한, 전어의 불포화 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며, 글루타민산과 핵산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 미네랄은 여성의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전어는 칼슘이 풍부하고, DHA가 풍부해 성장기 아이들에게 특히 좋다.


[출처] : http://www.hidoc.co.kr/news/healthtoday/item/C0000287422 |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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